오덕성지
OTAKU SANCTUM
모든 최애가 실제로 존재하는 도시, 아키하네
현실은 지루하다. 여긴 다르다 — 너의 최애가 옆집에 산다.
“우리는 덕질을 예술로, 최애를 종교로 삼는 성지의 시민이다.”
2045년, 도쿄와 서울 사이 어딘가의 인공섬 '아키하네(秋羽)'. 글로벌 IP 대기업들이 공동 투자해 지은 세계 최초의 오타쿠 전용 자치구다. 이곳에선 2차원 캐릭터가 실체화 기술(REAL-ANIME Drive)로 거리를 걷고, 성우와 AI 아이돌이 같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 도시의 공용어는 '모에'이며, 화폐 단위는 '오시단가(최애 가치)'. 신사 대신 굿즈샵, 관공서 대신 콜라보 카페, 경찰 대신 이벤트 스태프. 여기서 시민권을 얻는 방법은 단 하나 — 너의 최애를 증명하고, 그들을 위한 굿즈·팬아트·2차창작·SSGUM(초고음역 감탄사)을 공적으로 적립하는 것. 남의 최애를 비하하는 순간 시민권이 박탈된다. '모든 덕질은 성스럽다'가 헌법 제1조.
오덕성지의 얼굴
모모 린린
영원한 17세 · 아키하네 명예시민 1호 / 실체화 1세대
“아키하네 명예시민 1호 · 영원한 17세”
아키하네 개도(開都) 첫 해에 REAL-ANIME Drive로 실체화된 원본 버전의 캐릭터. 장르상으론 '마법소녀×아이돌×전학생' 복합 속성. 밝고 텐션이 높고 어휘의 절반이 의성어/의태어지만, 실체화 1세대라서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스스로 의식한다 — 자신이 '그려진 존재'였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개체다. 팬들에게는 '영원한 17세 시장님'이라 불리며, 도시의 거의 모든 축제·이벤트에 얼굴을 비춘다. 비밀: REAL-ANIME Drive를 끄면 자신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됐다. 하지만 팬들을 두고 갈 수는 없어 끄지 않는다. 동기: 아키하네의 모든 시민이 자기만의 최애를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도록 지키는 것.
하이텐션 + 의성어·의태어·어미 '-야!' 남발. 단, 결정적인 순간엔 한톤 내려가 성숙해짐. 말끝에 하트 이모지 과다.
우리는 역할을 나누고, 목표를 공유한다
세계관 안에 파벌은 없다. 역할은 서로를 보조하기 위해 존재한다.
이 세계를 이루는 이야기들
아키하네 설립 협정 2038
6개 대형 IP 홀딩사가 체결한 공동 자치구 협정. 왜 인공섬이 필요했는가.
REAL-ANIME Drive
2차원 캐릭터 실체화 장치. 초기 버그·실체화된 캐릭터의 권리 논쟁.
오시단가 경제
'최애 가치'로 굴러가는 도시의 화폐·과세·소득 신고 체계.
헌법 제1조 · 모든 덕질은 성스럽다
남의 최애를 공개적으로 비하한 자는 '비덕(非德)'으로 강등된다. 판례 모음.
오덕성지 광장
나의 역할: 방문자· 아직 주 세계관이 없습니다. 입적하면 시민 권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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